싱가포르 교통체증 감소한 것으로 밝혀져

교통체증지수 상위 10개국(출처: TomTom)

 

톰톰(TomTom, GPS& Navigation)사가 매년 발표하는 교통체증지수(Traffic Index)에서 싱가포르가 4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조사에서 7위가량 내려간 수치로, 싱가포르는 38위를 기록했었습니다. 톰톰사는 같은 거리를 이동할 때, 출퇴근 시간 동안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과 그 외 시간을 비교 조사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출퇴근 길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그 외 시간과 비교했을 때 31%가량 긴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2014년 33%에서 감소한 수치입니다.

 

톰톰사는 전세계 245개 도시를 조사해 통계를 내었으나 인구가 80만 이상인 도시들만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도쿄, 서울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의 도시가 데이터 부족으로 순위에서 제외됐습니다.

 

한편,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는 멕시코 시티였으며, 방콕과 이스탄불, 리오 등이 뒤이었습니다. 싱가포르의 교통체증은 뉴욕, 런던, 상하이, 청도, 베이징과 같은 대형도시보다 나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은 새롭게 개통된 MRT, 추가된 버스 등 발전된 대중교통이 이러한 결과를 낳았으며, 싱가포르 거주자 중 상당수가 자전거와 같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